요즘 일때문에 당진을 자주가게 되네요 부동산에 관심이 많은데 앞으로 많은 발전이 있을 당진~

어마어미하게 기업들이 들어오고 있죠 여하튼 오늘은 당진의 맛집 추천 식당인 상록수식당과  

소설 상록수로 유명한 심훈선생님의 필경사를 같이 즐길수 있는 곳으로 점심 식사를 하려 갔습니다

 

식사시간이 조금 늦었는데요 사람이 많네요 저희와 함께 들어오신 관광버스 어르신들이 계셔서

더 부쩍거렸습니다 향토음식으로 유명한 식당이라 기대가 컸습니다

 

 

 

메뉴판 부터가 특이하고 정감가네요!!

 

 

 

 

저는 토속음식이 넘 좋더라구요 웰빙식사가 따로 없죠 정갈하고 맛갈스러워서 너무도 만족스러웠던 상록수 식당~

다음엔 부모님 모시고 꼭한번 오고싶네요 금강산도 식후경 맛난 점심먹고 심훈의 필경사로 가보았습니다

식당에서 그리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어요

 

 

 

 

너무도 유명한 한국농촌소설의 대표작 상록수를 이곳에서 집필하셨다고 하니 더 의미있는 곳이네요

조용하고 운치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직접설계하고 거주했던 곳이라 하니 주변을 찬찬히 돌아보았습니다

 

 

 

 

 

 

 

당진에 가게 되면 필경사를 들려보시면 좋을듯합니다.근처 맛집인 상록수식당은 목조건물로 운치있고

건강식이라 한번 체험하시면 좋을듯합니다~

수원으로 이사오고 나서 집앞에 방방이같은 곳이 있었는데 이제서야 가보네요

애들이 좀 크다보니 잘 안가려고 하는데 둘째가 죙일 비가 오니 답답한지 가보자고 해서

일욜 오후 방문했습니다.장마때문에 비가 너무도 오는지라 걸어서 5분거리이나 차량을 이용했네요^^;;

주차가 생각보다 잘 되어있어 좋더라구요 아무래도 어디를 가게되면 주차가 잘 되는 건물인지 아닌지

따지게 되는데 여긴 만족스럽게 넗고 차량등록도 자동으로 되니 좋네요

 

 

 

 

 

지난달에 같은 건물에 있는 볼링장 왔을때 점핑스테이션도 가려다 주말인데 사람이 너무도 많아서

그냥 왔는데 오늘은 비가 넘 와서 그런지 사람들이 적당히 잇어서 괜찬았습니다

부모들이 앉을수 있는 테이블이 대기가 있더라구요 카운터에서 빈자리 차례로 안내해주니

맘에 들었습니다.그냥 빈자리 찾아서 기다리다 앉는것보다 자리싸움 안나니 좋더라구요

커피도 리필되고 굿입니다^^

둘째가 혼자오다보니 방방이안에서 놀다가 같이 놀자며 저를 끌고 들어가더군요

어린애들을 부모들이 잡아주던데 예전 갔던 방방이에서는 안그랬던지라

좋은면도 있네요 그 안이 어떤지 궁금햇는데 어른도 들어갈수 있으니

일단 둘째랑 놀아줄수 있어서 괜찬았네요

집 근처 비오는날 실내에서 놀수 있는공간이 있어서 나름 만족스러웠구요

이제 애들이 커가니 좀 더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곳을 많이 알아봐야될것같습니다

 

 

아산 도고면에 답사를 끝내고 후덥지근한 날씨~ 여름이 다가오니 기력이 딸릴때는

보양식이 생각이 난다.나이가 한살 두살 먹을수록 맛보다는 몸에 좋은 음식을 나도 모르게

찾는 이유는...아마도 몸에서 필요로 하기 때문이지 않을까?

 

고객을 모시고 답사를 다녀올때는 그 지역의 맛집을 나도 꼭 찾아보기도 한다

회사 임원분이 추천해주신 아산 산야초산장은 언덕길에 있다보니 가는길은 조금 복잡했지만

도착하니 뷰가 너무 좋았다

 

 

 

 

답사가 늦어져 도착한 시간은 점심시간이 지나서 2시라 한산했다

몸에 좋은 능이버섯이 들어간 오리백숙를 주문했다

 

 

 

 

 

 

 

부추가 푸짐하게 올라와 있었다.능이버섯때문인지 국물이 검은빛이 돌았다.

오리고기,부추,능이버섯 몸에 좋은 음식들의 조화와 맛이 기대된다

특히한 점은 소스가 따로 없어서 인지 반찬이 장아찌 종류가 많았다 담백한 오리고기와

짭조름한 반찬을 같이 먹으니 웬지 건강식이라 몸에 더욱더 좋은듯하다

먹느라 사진을 못찍었는데 마지막에 누룽지가 빈대떡 처럼 나왔는데 남은 국물에

죽처럼 비벼주신다.이 맛이 일품이듯하다^^

 

 

이 곳에 특이한 점은 온갖 삼종류와 하수오등 몸에 좋은 약초로 담근 인삼주들이 눈에 들어왔다

판매도 한다고 하니 다음에는 꼭 사와서 부모님께 선물을 드려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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