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건설정보

지인이 예전부터 얘기해줬던 용인 처인구에 있는 로만바스 온천사우나 다녀왔어요~

사우나 찜질방외에도 아이들 수영까지 다양하게 즐기수 있는 곳이라 부담없이 놀기

좋았던것같아요 규모가 너무 큰 워터파크는 사람이 너무 많아 좀 정신이 없는데

여름 끝자락이기도 하지만 토욜인데도 사람도 적당히 있고 야외 파도풀과 슬라이드까지

있어 간단히 놀기 좋은 곳이네요

방갈로도 있던데 찜질방 잠자리가 불편하신분은 방갈로 예약도 패키지로 다녀오는것도

괜찬을것같아요 저희도 담에는 방갈로 한번 이용해보고 싶더라구요

인터넷에서 입장료는 저렴히 구입할수도 있구요 저희는 서핑강습이 포함되어 있는것으로

예약을 했는데 어른은 만원 어린이는 4만원해서 생각보다 저렴하게 신나게 놀았어요

저도 친구가 알아봐줘서 서핑있는것을 했는데 기대이상으로 아이들이 재미있어 했어요

여름에 프로그램도 있다고 하니 내년에는 서핑 프로그램으로 등록해서 제대로 배우게

하고 싶네요 6시가 수영장 끝나는시간인데 그시간부터 강습이 시작이되요

5시 30분/ 6시/7시 30분

30분은 연습하고 파도풀 2타임을 타는데 저희는 마지막 타임이라 파도풀을 한번 더

타는 팁이 있네요 ㅎㅎ 2타임으로 조금 아쉽다면 마지막 강습도 추천드려요

날씨가 급 바뀌어서 해떨어지니 선선해서 걱정했는데 물속이 더 따듯하더라구요

저도 밖에서 모기에 물리면서 지켜보다가 물속으로 들어가니 덜 추웠어요 ㅋㅋ

해가 떨어지니 조명도 있고 신나는 음악도 틀어주니 나름 운치도 있고

가성비 괜찬고 사람도 많지 않고 한산해서 대만족했던 하루였네요

거의 10시까지 서핑을 타고 온천사우나를 했는데 첨엔 온천이라는 사실을 깜박 ㅎㅎ

물이 미끌거려서 아 맞다 온천이지 했네요ㅋㅋ 온천사우나후 찜질방 들어와서 간단히

계란과 식혜 먹고 쉬니 참 좋더라구요 오랫만에 찜질방서 1박까지 하고 왔네요

집이 분당이다보니 저희집에서는 30~40분정도 걸렸어요 여름방학 그래도 재미나게

하루 부담없이 놀다 오니 좋네요 가까워서 내년엔 자주 가봐야 겠어요

멀티로 즐길수 있는 규모는 크지 않지만 아이들 데리고 놀수 있는 곳으로 강추해요~

마카롱 사랑은 저희 둘째아이때문에 생기게 되었는데요 ㅎㅎ

요즘에는 마트에서 저렴한 마카롱도 살수 있지만 처음 맛보았을때만해도

작은거 하나에 2000원넘는 가격에 후덜덜~

원래 비싼거니 음미하면서 더 먹기도 했구요 ㅋㅋ 아이가 좋아하니 어쩔수 없이

가끔씩 사먹곤했답니다. 요즘엔 디저트 카페가 유행이라 사실 커피와 케익을 넘나

좋아하는 저로서는 집근처 수내역 마카롱 12어클락이 생긴걸 발견하고 너무 반가웠네요

딸아이가  좋아하는 마카롱이라 설레는 맘으로 방문했는데요

가격도 생각보다 나쁘지 않고 두툼하게 생긴게 너무 먹어보고 싶더라구요

종류도 너무 다양해서 어떤것이 맛있을까 고민하다가 추천받아서 몇개 샀어요

아이들은 돼지바 모양이 신기한지 돼지바랑 오레오를 골랐고 저는 로투스랑 크림치즈?를

골랐어요

보기만해도 형형색색이라 넘 이쁘고 달달하고 맛난 마카롱이랑 커피를 마실생각에

넘 즐거운 하루가 되었네요~

다 맛있었는데 특히 저는 로투스가 정말 기대이상으로 맛나서 조만간 다시 방문하려구요 ㅎ

행복이 별게 없는것같아요 마카롱이라는것이 가격은 크기에 비해 물론 저렴한건 아니지만

입을 즐겁게 해주는 디저트임에는 틀림없네요^^

수내역근처 가실일 있음 한번 방문해보세요 선물로도 참 좋은것 같아요~

분당에 살다보니 주말에 가끔 아이들과 서현역에 가서 놀다오곤 합니다^^

길거리음식도 있고 VR이나 방탈출방,코인노래방 등등 오늘은 핸드폰 케이스를 사기위해서

겸사겸사 갔다왔네요 저녁메뉴로는 큰애가 좋아하는 피자를 먹기로~

예전에도 한번 방문했었는데 워낙 맛나게 먹은기억에 재방문했답니다

2층에 위치해 있는데 개방형이라 창가쪽에 있음 기분이 참 좋아요~

피자는 감자튀김이 올라가 있는 포테이토 피자를 주문했습니다.스파게티는 무난한

해물토마토스파게티~ 여기피자의 특징은 두툼하면서 피자가 풍부하게 올라가 있어

식감도 맛도 그만이죠 ㅎㅎ 특히 테두리빵은 딸기쨈과 갈릭소스랑 함께 먹으면

바싹한 빵에 속은 부드럽고 쨈과 소스랑 잘 맞는답니다 ㅎㅎ

늘 다욧이 걱정이지만 오늘은 파자 2조각과 스파게티를 맛나게 아이들과 먹고 왔네요

자몽에이드는 새콤달콤 맛있습니다.

스파게티도 신선한 해산물이 많이 들어있어요 새우도 도톰하고 홍합과 조개도 가득해서

맛있게 먹고 왔네요~가격도 맛과 양에 비해 크게 비싸지 않고 가성비 괜찬은듯해요

자주는 아니겠지만 가끔 피자,스파게티 외식을 하게 되면 다시 꼭 방문할겁니다 ㅎㅎ

도톰한 피자를 좋아하신다면 꼭 한번 가보세요~

간만에 일욜 친구와 공연보러가게 되서 강남역에서 만나 점심을 먹기로 했어요~

평소 커리를 좋아하는데 일본커리도 맛나지만 정통 인도커리는 정말 사랑하는

메뉴중에 하나이지요...급 검색을 해서 강남역 만나는 장소에서 가까운 인도커리집

발견 하우스빈 103이라는 곳이예요

작아서 잘 찾기힘들수도 있어 외관사진 올려보네요 ㅎㅎ

인테리어는 깔끔한 빈티지 느낌인데 정신없이 먹고 나오느라 ㅠㅠ 스킵했네요

저는 버터난을 좋아해서 버터난과 처음 먹어보는 치즈난을 시켜봤어요

워낙 난을 좋아하는데 버터난은 먹을때 단점이 손에 기름이 좀 많이 묻는다는

거...그래도 먹습니다 ㅎㅎ 여긴 가성비가 좋은것같아요 탄두리 치킨도

먹고 싶어서 커리하나 탄두리 하나 시켜봤어요 

음료는 낮에 더운지라 맥주가 땡겨서 맥주하나와 라씨를 시켰어요

맥주는 작은병이라 가격대비 좀 비싸게 느껴졌네요 ㅠㅠ

라씨는 플레인으로 주문했는데 양은 푸짐햇으나 약간 달콤한맛보다는

신맛이 나서 보통이였네요

탄두리치킨은 제가 생각했던 붉은색이 도는 특유의 숯불냄새가 아니라

좀 당황했지만 담백한맛으로 맛은 나쁘진 않았네요

인도커리집 오면 늘 즐겨먹는 마크니~ 치킨이 있어 새우를 시켜봤네요

인도커리 하면 좀 가격대도 있고 맛있긴한데 특별한 날 갔었는데 인도커리하우스빈

103 은 가격이 괜찬아서 부담없이 맛있게 먹고 왔네요 기회가 되면 또 먹으러 갈듯해요

강남역서 맛난 점심 먹고 공연장으로 가는길인 한남대교를건너다가 화창한 하늘이 이뻐

사진 한컷 찍어봤네요 요즘 미세먼지도 없는 날씨라 너무 좋네요~ 

얼마전 기사중에 가장 마음이 아팠던것은 진주아파트 방화 살인사건이 아닌가싶어요

영화면 모를까 현실세상에서 일어났다는것이 너무도 끔찍하고 화가 나며 왜 우리사회에

이런 정신적 질환에 의한 묻지마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는지 참으로 안타까울뿐입니다.

조현병이 있어든 사회적 불만이 있었든 무고한 희생자가 생기지 않도록 국가차원에서

소외받는이 없이 모든 시민에게 안전한 사회가 되도록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주변사람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내 아이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갖을 수

있도록 부모로서 어른이로서 사랑과 관심을 주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요즘엔 어떻게 살아가는게 인생에 있어서 의미가 있는지 즐겁게 하루하루를 사는게

답인지 지금 힘들어도 미래를 위해서 꾹 참고 열심히 살아가야할지 어른인 제게도

늘 숙제 같습니다.

오늘은 딸아이가 학교 숙제로 인생의 충고과 장래에 대해 인터뷰를 해야한다길래

얘기를 나눠보았습니다.누군가에게 조언을 한다는것은 경험과 지식에서 나올수 있겠죠

나름 제 아이에게 부모로서 아이의 인생을 위해서 솔직담백하게 질문에 답을

해보았답니다.

그 내용을 한번 정리해 보았답니다~ 길면 너무 지루해할것같아 정말 하고 싶은말만

간추려서 해보았네요^^

1.공부에 대한 조언

효율적으로 할것(앉아있는시간이 짧아도 집중해서)
정신이 맑을때 할것
어차피 할거 즐기면서 하자
(예를들면 수학문제푸는게 지겹다생각하는것보단 하나씩 해냈다라는 성취감을 맛보자)
의무감보다는 지적욕구를 채우게되며 많은것을 알게되면 똑똑해진다는 즐거움을 느껴보자
공부는 동기부여가 중요하다
내가 왜해야되는지 공부를 함으로써
얻어지는 이점 예를들면 내가 원하는 학교 전공 선택에 있어 선택의폭이 넓어진다 등등

2. 장래에 대한 조언

청소년기를 돌아보면 어른이 된 부모가 된 나로서는 그때 지금 내가 알고 있는것을 알았다면 

나의 인생은 바뀌었을거라는 생각을하게된다. 

장래에 내가 어떤사람이 되어있을지 

어떤 직업을 갖게 되는게 좋을지 확립되어 있을 시기가 아니기에 

선배들의 어른들의 조언을 잘 참고해보자.

우선 내가 하고 싶고 관심있고 잘할수 있는 일을 찾아보자 

그리고 그 일을 훗날 직업으로 정할경우 내 생활을 윤택하게 할 수 있는 일인지도 

생각해본다면 더 좋을것같다. 좋아하는일을 직업으로 갖을수 없다면 꾸준히 관심을 갖고 

즐기면서 취미나 특기로 살려보자.장래를 위해서 할수 있는일은 

지금 내가 해야되는 학생으로서의 본분이 충실하면서 

여유있는시간에는 내가 관심있는일에대해서 탐구하고 노력해보자

3. 충고

시간은 참 중요하다. 시간을 허비한다는것은 인생을 허비하는것과 마찬가지이다. 

매순간 의미있고 즐겁게 보낸다면 행복한 삶을 살수 있을것같다.

백번의 말보다 한번의 실천이 더 중요하다

과연 내가 누군가에게 조언이나 충고를 할 자격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부터라도 하나씩 아이에게 해주었던말들을 되새기면서

앞으로 남은 제 인생도 의미있게 살아보려 합니다^^

요즘 에어프라이어가 대세인듯해요 친구들을 만나도 주부인지라 좋은정보있음

서로 공유하게 되잔아요..친구가 무조건 용량큰거로 사라는 조언에 작은거는 좀

저렴해서 자칫 얘기를 안들었음 3리터로 샀을수도 있었을것같아요

워낙 제품도 다양하고 가격대도 달라서 고민했는데 우연히 홈쇼핑에서 걍 저질렀네요

유리컵 사은품에 좀 혹 간것도 무시못하구요^^;;;;

색깔도 블루 그린 블랙이였는데 또 색깔로 어찌나 고민을했던지...

그냥 실패안할만한 블랙으로 했지만 블루에 대한 미련은 아직도 있답니다 ㅎㅎ

어쨋든 색깔보다 중요한것은 얼마나 맛있게 잘 구워지냐겠죠

오자마자 고구마부터 돌려보았답니다 달걀도 구울수 있다고 레시피에 있길래

같이 넣었는데 이건 비추네요..한두개 터지는 바람에 난리가 났었죠 ㅠㅠ

그런데 원리를 보니 예전에 썼던 광파오븐 뚜껑에 뜨거운바람이 나왔던 거랑 좀

비슷하지 않나 싶어요 편리해진건 그건 뜨거운 유리뚜껑을 열고 음식을 꺼내는게

좀 불편했다면 이건 밥솥처럼 열어서 꺼낼수 있으니 디자인도 좋고 훨씬 업그레이드

된느낌입니다

40분 200도 돌렸는데 아주 군고구마 마냥 노릿노릿 잘 구워졌습니다.

찜통에 고구마 찌는 수고는 이제 안녕이요 ㅎㅎ

이걸 사면서 10년 넘은 작은 오븐도 걍 처분했구요 안쓰는건 빨리빨리 결정을 해야

살림살이가 좀 편해지는듯합니다 다음엔 피자 감자튀김 닭봉 냉동식품부터

도전해 보려합니다~~개인적으로 아주 만족스럽고 강추네요

오늘은 지방출장갔다가 찾아낸 수육으로 유명한 맛집 정마담 식당 소개해 드릴려구요

구미와 영월 두군데 일이 있어 새벽부터 출발해서 영월에서 일을보고 올라오는길에 점심은

구미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끔 지방출장을 가지만 구미는 처음이라

젤 먼저 맛집 검색에 들어갔습니다.얼마전 티비에서 수육이 나왔는데 어찌나

땡기던지 ㅋㅋㅋ 이참에 수육타령을 하면서 찾아본 집이 바로 정마담식당입니다

지방 출장을 가게 되면 그 지역의 맛집 찾아가는게 어느새 소확행이 되었네요 ㅎㅎ

크고 화려한 식당보다는 이렇게 신식은 아니지만 그 곳에서 오랫동안 소문난 집이 너무 좋더라구요

지역마다 특색이 있어 반찬이나 소스등 먹는법이 달라 지방색을 느끼게 하는 것들이

즐거움입니다

수육을 시켰는데 이렇게 보기좋게 세팅을 해주시더라구요 참 같은 맛이라도 맛깔스럽게 느껴집니다

여기는 수육이랑 콩나물 비빔밥?이 유명하더라구요 비빔밥은 혹시 몰라 하나만 시켜봤는데

양이 많으신분들은 수육이랑 비빔밥이랑 충분히 드실듯합니다.저는 밥보다는 반찬위주로

먹는지라  양은 둘이 하나만으로도 괜찬았는데  정마담식당 비빔밥이 어찌나 맛있던지

하나 더 시킬까 계속 고민하다가 다욧을 생각하면서 수육과 배추쌈으로 배를 

채우기로 했습니다 ㅋㅋ  

반찬들도 하나하나 다 맛있었습니다. 쌈중에 배추를 살짝 데친듯한 저 쌈이 수육과 너무도 잘 어울어져서

계산하고 나오면서 배추쌈 어떻게 만드셨는지 물어보앗답니다.아주 살짝만 데치면 된다는말씀을

해주셧는데 집에서 한번 알배기 배추로 시도해봐야겠습니다 ㅎㅎ

수육은 삼겹살부위랑 돼지 귀인지 머리인지 여러가지 종류가 같이 나왔습니다.

돼지머리 눌린거는 많이 먹어봤는데 아무튼 돼지냄새도 안나고 쫄깃하고 식감도 좋고 쌈에 싸먹으니

그 맛이 정말 좋더라구요

감탄사를 연발하며 먹었습니다.먹빵~~투어 너무 좋네요

구미 사시는분들은 유명한 곳이니 아실것같고 이 지역에 가시게 되면 꼭 한번 드시라고

추천 꾹~~하고 갑니다^^

떡볶이는 언제 먹어도 웬만하면 다 맛있는게 떡볶이 인듯합니다^^

일주일에 한두번은 꼭 먹게 되는것같아요 둘째가 제 입맛과 비슷한데

떡볶이 오뎅을 좋아해서 가끔 외출했다가 출출하면 같이 먹게 됩니다

얼마전 주말에 즉석떡볶이가 먹고 싶은데 미세먼지탓에 참 외출하기도

그렇고 요**에서 배달시켜보았습니다.생각보다 즉석떡볶이 배달하는곳이

많더라구요 그중에 평이 괜찬은 마초떡볶이로 골라서 주문했습니다.

떡볶이 튀김이랑 주먹밥,쿨피스 세트가 22,000원정도 해요

맛은 아이들때문에 순한맛~ 한단계 매운맛 먹어보는게 소원이지만 ㅋㅋ

국물떡볶이 양이 상당히 많아요~두고두고 먹어도 될정도예요

피자치즈가 토핑으로 있어 애들이 더 좋아하네요 메추리알도 많이 넣어주시고 떡볶이 떡종류가

여러가지인데 골라먹는 재미도 있네요 치즈가 들어간 떡볶이 떡이 있어서 더 좋구요 

특이한건 부대찌게 마냥 햄까지 들어있어 다양하게 먹을수 있어 괜찬았습니다^^

셀프로 만들어 먹는 주먹밥이 세트에 있었는데 매운단계 시킬때는 필수겠죠?

단무지랑 당근이 많이 들어있어 달짝지근해서 떡볶이랑도 잘 어울리는듯요

튀김은 고급지게 튀겨진듯한 튀김이예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튀김을 좋아라 하는데

아이들은 아무래도 분식점에서 파는 튀김에 더 익숙해있는듯하구요

저는 생각보다 괜찬아서 다음에 또 먹을 의향은 잇구요 다음에는 다른 브랜드껏도 먹어보고

비교해봐야겠어요 암튼 밖에 나가지 않고 집에서도 즐기수 있다는게 참 좋은듯합니다^^

  방학이 되면 늘 애들데리고 어디를 가야하나 고민이죠..애들이 커가니 더 갈곳이 마땅치가 않네요..

  방학이 거의 끝나가는데 둘째가 몇달전 다녀왔던 잡월드 또 가고 싶다고 이번엔 친구랑 말고 엄마랑

 둘이만 가고 싶다하니,,,,큰애 학원가 있는시간에 오랫만에 둘이 오붓하게 다녀와 봤네요

또 가고싶은 이유중 하나는 음료수를 만들어 먹는 카페가 있었는데 거기가 인원도 적고 계속 자리가

안나서 갈때마다 못하고 왔거든요 이번엔 기필고 하고자 요이땅~~들어가자마자 카페로 고고씽~~

딱한자리 남아서 잽싸게 앉아서 드뎌 카페체험을 하게 되었답니다 ㅎㅎ

우유같은거를 거품내서 그위에 자기가 원하는 모양을 만들었어요 바나나맛우유라며 맛있어하네요

두번째로 체험한곳은 패션스튜디오 홈쇼핑 체험인데요 여아들이 특히나 좋아할듯해요

예쁜드레스를 입고 모델이 되는거거든요 저희딸은 이번엔 홈호스트가 되어서 열심히 드레스를

팔아보았답니다 ㅎ

몇달전에는 없었던것 같은데 미용실체험이랑 네일아트 체험이 있었어요

역시나 저희아이 네일아트를 넘 좋아해서 당연히 하겠다고 ㅋㅋ

선생님이 설명해주고 서로 돌아가면서 해주는것같아요

나름 예뻤는데 붙인게 금방 떨어져서 아쉬워했답니다

 시간표를 잘 참고해서 시간을 잘 짜야되는데 그게 생각보다 끝나는 시간이 겹쳐지다보니 인기가 많은것은 못하게 될수도 있어요

아무래도 정해진 시간안에 많은것을 체험하고픈 아이들이랑 쫒아다니는 부모님들도 같이 고생이지만 ㅎㅎ 그래도 즐거워하는

모습에 저도 힘을 내게 된답니다

의상실또한 꾸미는것을 좋아하고 잘하는 아이들에게 딱인듯해요 여러악세사리를 이용해서 옷을 디자인

하는데 본인의 개성과 감각을 맘껏 발휘할수 있는것같아요

피자가게 과자가게는 조이를 써야해서 저희딸은 패스했어요~~그래도 인기가 젤 많은듯합니다

몇달만에 왓는데 새로운것들이 많이 생긴듯해요 꽃집도 있어서 이것저것 하고픈게 많다며...

이외데도 택배회사,소방관체험,경찰관 등등 너무 많아서 여러번가도 못하는게 많아요 ㅋㅋ

조이에 집착하는 울딸은 꼭 모아서 기념품으로 바꿔가더라구요

공룡체험도 어린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으듯해요

한국잡월드는 가격적인면에서도 저렴해서 방학때마다 가곤하는데

유치생부터 초등저학년까지는 즐겁게 체험할수 있는것같아요

고학년이 되면 청소년 체험관이 있는데 그것도 한번쯤은 해볼만하답니다

체험이 끝나고 모은 조이는 기념품으로 바꾸는 재미역시 여기오게 되는것같네요

방학때 한번쯤은 와볼만한것같아요

가끔씩 친구들과 가는 광교 카페거리에 있는 분위기 있는 맛집 하나 소개시켜드릴께요~

연인끼리도 좋구 여자들끼리 모임갖기에도 좋은곳이 아닌가 싶어요

광교카페거리는 친구들 만날때 가끔 가는곳이예요 

탄천을 따라서 맛집들이나 분위기 괜찬은곳이 꽤 있어요

이중에 오늘은  TASTY1319 라는 곳인데 가볍게 맥주나 와인을 곁들인  식사뿐 아니라

디저트도 훌륭한 곳입니다.거격대는 좀 있지만 분위기나 음식퀄리티를 보면 나쁘진 않은듯해요

크지 않은 분위기 있는 곳이라 연인끼리 친구랑 도란도란 얘기하며 여유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름에는 요로콤 탄천앞에 노천에 앉아있어도 참 좋더라구요.안에도 참 분위기가 좋아요

메뉴판에 신라호텔출신 쉐프라는게 좀 눈에띄긴했어요 ㅎㅎ

호텔출신이라서일까요 맛도 맛이지만 비주얼이 참 좋아요

오늘은 둘이 만나는거라 생맥에 스파게티와 여기를 오게 만드는 팬케익을 시켰답니다.

여기 음식이 대체로 맛잇는데 비주얼이 좋은것은 버거와 팬케이크가 아닌가 싶어요

오늘은 간단히 맥주한잔하려고 온거라 안주로 스파게티와 여기를 오게 만드는 팬케익을 시켰답니다.

짭조름한 명란 파스타와 단맛의 팬케이크가 은근 조화를 이루네요 ㅎㅎ

 수플레 팬케이크는 시간이 좀 걸리기때문에 식사중에 미리주문하시는게 좋아요

크기가 커서 엄청 배불를것같지만 거품이 있답니다 ㅋㅋ

제생각엔 계란흰자로 만든듯해요 그래서인지 폭신폭신 구름같은 식감이랍니다^^

수플레 팬케이크는 정말 여기오면 꼭 드셔봐야해요 슈가파우더가 뿌려져있어 열량이 엄청 높은것만 같지만  

입에서 살살녹는게 스트레스를 다 날려준답니다 시럽도 같이 나오는데 워낙 단맛이 좀 있는지라

굳이 시럽은 안넣으셔도 될듯해요 식사하시고 커피와 함께 먹으면 엄지 척입니다 ㅎㅎ

여럿이 오면 이것저것 시켜먹어볼수 있어 좋은데 오늘은 단둘이라 좋아하는것만 시켰네요

담에 또 약속이 있을땐 이것저것 많이 먹어야 겠어요 광교카페거리 오시면 한번 들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