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하는일이 전국에서 의뢰가 들어오다보니 그 지역에 가면 꼭 맛집을 찾아서

가보곤 한다.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ㅎㅎ 일하러가는 낙이라고하면 식사로 맛난음식

먹는거인듯하다 일부러라도 가는데 일하러 가는김에 가니 일석이조라 나름 의미를 둔다

오늘은 가까운 수원 ~ 자주 가는곳이지만 갑자기 전참시에 나왔을때 와~저건 꼭 먹어봐야지

했던곳이 문득 떠올랐다. 여긴 점심시간에 줄설것을 예상해 몰리는 시간전으로 가려고 부리나케

오전부터 열심히 일을 마무리했다.. 역시 먹는게 참 중요하다 ㅋㅋ

다음 스케줄이 있기때문에 줄서서 먹어야 한다면 포기할수도 있기에 ㅎㅎ 다행히

일찍 도착해서 빈자리가 보였다.우리가 자리를 잡고 10~15분정도가 지나니 1층이 꽉찻다.

직원이 2층으로 안내하는거 보니 2층도 자리가 있엇구나

암튼 주문을 하고 역시나 이영자 메니저가 자신있게 데려온 곳이라 일단 맛은 보장하지 않을까

라는 기대감에 설레는 맘으로 주문을 하고 기다렸다.

우리는 하나씩 시키기로~ 맛있닭과 맵소 ㅎㅎ 맘같아선 맥주도 시키고 싶었지만

낮술은 자제하기로

하나씩 시킨것이 신의 한수였다..불고기맛과 매콤한 국물이 잘 어울어졌고

닭칼수는 담백하면서도 깊은맛과 불맛이 나서 이집이 역시 맛집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했다.양이 무지 많았다...그래도 배터지게 열심히 먹었다.

양이 많지 않은 나로서는 너무 배가 불렀지만 멈출수가 없었다..ㅎㅎ

 

문득 들은 생각이 영자가 추천하는곳은 일단 양이 많을것같다는생각을 했다 ㅋ

오늘도 맛집 찾기 성공~~^^

 

체인으로 되어있는것같아 또 다른지역에 갈일이 있으면 청춘면가 자주 먹고싶은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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