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4월말 부처님오신날부터 시작된  연휴가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어버이날과 스승의날이 곧 다가오는데요 이날 감사의 뜻으로 카네이션을 드리게 되는데 유례와 꽃말에 대해

알아볼까요?

<어버이날과 카네이션의 유례>

 

미국 마더스데이는 5월 둘째주 일요일이고 우리나라는 1956년 5월 8일을 어머니의 날로 정하였다고 해요

이후 1973년에 부모님의 사랑을 기리는 의미에서 어버이의 날로 이름이 바뀌었구요

어버이날의 유례는 미국에서 120년전 안나자이비스란 한 소녀가 어머니가 돌아가신후 무덤주변에 어머니가 좋아하시던 카네이션을 심었고 어머니의 기일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꽃을 나누어 주었던 이야기에서 유례되었다고 하네요

<카네이션의 꽃말>

붉은색 카네이션 : 사랑 ,존경

분홍색 카네에션: 당신을 사랑합니다

흰색 카네이션 :  돌아가신 부모님 추모

곧 어버이날이 옵니다. 유례에서 보듯 평소에 효도를 하지 못한 그리움에 카네에션으로 부모님을 기리게

되었던것같아요

부모님의 사랑은 정말 위대하고 희생적인  사랑입니다.세상 어떤 사랑과도 비교가 안되지요

나아주시고 길려주시 은혜 늘 감사하면서도 평소 표현하기 쉽지는 않지요^^

이런 날을 통해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릴수 있는 날이니만큼 부모님을 즐겁게 해드릴수 있는것이

어떤것인지 생각해보고 꽃과 선물도 좋지만 손편지도 한번 써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부모님~~사랑합니다 ♡

 

 

사회적거리두기가 두어달이 넘어가다보니 밀폐되어 있는 공간은 아직까지는 조심해야해서

회사 아님 집에 주로 있지만 주말엔 아이들 데리고 집근처 공원에 나가보기도 합니다

 

며칠전 날씨도 좋고 벚꽃이 만개하여 사람많지 않고 드라이브로 즐길수 있는 곳이 없을까 생각하다가

드라이브길이 이쁜 골드 CC가 생각이나서 가보았네요~

차안에서 즐기는 벚꽃드라이브코스 길진 않지만 나름 가까운곳이라 가볼만 했습니다.

그냥오기가 아쉽기도 하고 약간 출출하기도 해서 예전에 식사하러 갔던 기흥에 오뜨아르라는 레스토랑이

생각났어요 오늘은 레스토랑말고 오뜨아르안에 정원이 있는 카페가 있어 들려보았네요

저 나무가 무엇인지는 모르겠는데 한옥과 은근 어울어지는  개성있는 싸이프러스정원

아마 가보신분들은 한눈에 반하실듯해요 ㅎㅎ

운치있고 뭔가 평화로워서 저도 두번째 방문인데 또 와보니 넘 좋네요~

이곳 카페의 와플이 참 맛나요.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인데 겉은 빠삭~속은 부드럽고 달짝지근한 맛이죠

맛있는 커피와 참 잘 어울어지는 조합인데....코로나로 확~찐자가 되버린 저로서는 이런 맛난 와플도 어

느덧 부담이네요 ㅠㅠ 의지부족으로 홈트레이닝이 안되는 저는 운동을 등록해야만 어쩔수 없이 하는

스타~일이라 하루빨리 예전처럼 운동하고프네요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평일낮인데도 사람들이 밖에 꽉차 있었습니다.오히려 실내 자리는 좀 비어있구요

아마도 저처럼 사람많은곳은 피하고 싶은 같은마음이겠죠?

정원쪽 자리도 듬성듬성해서 옆테이블과 거리가 좀 있어 그나마 마음이 놓이네요^^;;;

비눗방울놀이하는 아이들도 보이고 커플이나 아이들을 데리고 온 엄마들이 많이 보였어요

아무래도 집에만 있을수는 없기에 뛰어놀만한 공간이 필요하겠죠 ㅠㅠ

조심은 해야겠지만 코로나가 빨리 종식되서 일상으로의 복귀의 날이 기다려집니다

 

 

 

 

고양이를 키우게 되면서 제일 고민이 많았던부분이 모래였던것같아요

처음에는 고양이 배변을 위한 화장실을 사고 언니가 사용하던 모래를 한포 얻어서

썼는데 벤토나이트 종류였는데 큰 불만없이 썼어요 뭉침도 좋고 고양이도 좋아했으나

이것저것 알아보니 두부모래에 관심이 가더라구요 아무래도 먼지날림이 있어 두부모래는 덜한것같아

여러가지 검색하다 평이좋은누디두부모래를 픽했답니다 종류가 여러가지였는데 거의 품절이 많아

저는 퓨어로 선택했답니다.

냄새도 괜찬고 무엇보다 먼지가 없어서 신기했어요 우리 냥이가 바뀐모래에 잘적응할까 걱정했는데

의외로 관심을 보이면서 예전과 마찬가지로 잘 이용하네요 ㅎ

뭉침도 좋아서 배변청소하기도 좋구요~

벤토를 썼을때는 사막화가 참으로 심각했더랬죠 ㅠㅠ 온집안에 돌아다닐정도로 제발에도 늘 밟히기

일수였는데 패드를 깔고 나서부터는 사막화 고민이 싹~사려졌네요

바로 엘리샤 매트인데요 효능이 있을까 궁금했는데 오호~라 덕분에 아주 집안이 깔끔해졌답니다

신기하게 구멍사이로 다 들어가버려서 좋으네요

 

안에 받쳐서 버리게끔되어있지만 저는 그냥 청소기로 흡입한답니다 ㅋㅋ

두부모래도 구멍에 잘 걸러지네요

 

사막화로 고민하신다면 꼭 한번 써보세요~글구 크기는 저는 두군데 놓으려고 대형과 중형을 샀는데 특대형도 나쁘진않을듯해요 클수록 그만큼 더 깔금해지는듯하네요 중형은 넘 작긴해요 ㅠㅠ

 

그리고 새로바꾼 누디두부모래 평좋은만큼 제구실을 해서 넘나 좋아요

배변냄새도 기존보다 덜하고 은은한 파우더향같은게 자연스런 향이라 과하지 않고 깔끔하게

느껴져요 담에는 다른종류로 한번 구입해봐야겠어요

 

반려묘와 즐거운 생활을 위한 화장실 모래선택과 사막화방지 패드 역시 필수네요~~

덕분에 울 냥이와의 생활이 더 즐거워 지네요^^

닥스훈트를 5년째 키우고 있는 저는 친언니의 냥이가 새끼를 낳았다는 소식에 아이들과 함께 구경갔다가

결국 집사가 되었네요 ㅎㅎ  터키쉬앙고라인 아빠와 아메이칸쇼컷인 엄마사이에 태어난 저희집 루아와

닥스훈트인 코아, 강아지와 고양이가 달라도 참 다르더라구요

어렸을때도 고양이를 키워본적이 없는지라 날아다니는 고양이가 신기하기만 합니다.

2개월무렵에 데려왔는데 처음엔 닥스훈트인 저희집 강쥐가 새끼 고양이를 헷고질 하지 않을까

노심초사 저희가 없을때는 절대 같이 두지 않았네요 그런데 그건 기우였던것같아요 ㅋㅋㅋ 

새끼때부터 펀지를 날리고하약질에 불리하면 강아지가 쫒아갈수 없는 곳으로 올라가 버립니다

그래도 한달이상되니 서로 장난도 치고 적응해가네요

특히나 닥스훈트의 채찍과 같은 꼬리가 흔들릴때마다 냥의의 장난감이 되곤한답니다

처음엔 고양이의 행동이나 습관이 특이해서 강쥐들이랑 참 마니 다르구나 새삼 느꼈습니다

일단 저희집 강쥐는 자기가 잘못한게 있으면 슬슬 눈치보며 저희 동태를 살피는데요

냥이는 제가 혼내도 시종일관 모르쇠 입니다 ㅎㅎ

강쥐는 제눈을 불쌍한 눈으로 뚤어져라 쳐다보는데 냥이는 저의 시선을 피해버리고 도망갑니다 ㅋㅋ

 

저희집 코아는 안기면 너무도 편안해하며 내려올줄을 모르는데 냥이 루아는 안으면 참으로 겨우 안기는척

하다가 이내 뛰어내려 도망갑니다

강아지는 혼자놀기보다 다른강아지나 견주와 노는것을 좋아하는것같아요.물론 고양이도 낚시같이 같이

놀아주면 잘놀고 서로 장난도 치나 차이점은 냥이는 혼자서도 참 잘 놉니다 ㅋㅋㅋ

집에있는 모든 작은것들이  장난감입니다. 하다못해 먹던 사탕껍질도 이리저리 치면서 초 집중하거든요

 

그리고 냥이는 움직이는 것에 집중하며 노는것같아요 컴퓨터의 불빛이나 화살표등이 움직이는것에

민감해서 제가 컴퓨터앞에 있을때는 화면을 뚤어져라 쳐다보다 움직이는것에 손으로 갖다댑니다 ㅎㅎ

너무도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그리고 어디선가 바시락 소리가 나면 고양이 혼자 놀고있더라구요.

좀 미안한감도 있어서 낚시대나 장난감 털실공을 던져주기도 하지요

 

자는자세도 참 달라요 고양이는 웅크리고 있다가 잠이 드는데 그 자세는 세상 불편해보이지만 ㅠㅠ

가끔 길고양이들도 그러고 있는것은 본적이 있는것 같아요

처음엔 강아지와 고양이가 함께 생활하는게 괜찬을까 참 걱정을 많이 했는데요

생각보다는 잘 지내고 있어서 다행이기도 합니다.

한가지 걱정은 사료를 서로 구분안하고 먹는게 가장 큰 고민이네요 ㅠㅠ

검색해보니 사료 성분이 달라서 먹으면 안좋다고는 하는데요

고양이 사료는 강아지가 먹을수 없게 식탁위에 올려놓고 분리해놨는데 강아지사료는 특수사료인데

(저희집 코아가 일반사료는 응가가 너무 물러져서 저지방사료를 먹이고 있습니다)

냥이가 가끔 가서 먹어요 --;;;; 못먹게는 하는데 그게 괜찬을지 걱정이 좀 있습니다

 

아무튼 강아지의 매력과 고양이의 매력이 다른지라 키우는데 즐거움이 있네요

물론 반려견 반려묘의 책임은 당연히 따르긴 하지만요

가족같은 울집 코아와 냥이 보는낙이 그래도 즐겁습니다^^

 

순대국은 오늘같이 좀 쌀쌀한날 더 생각나는 음식인듯해요.지난번 인천갈일이 있어서

인천에 사는 지인과 점심약속을 했어요.워낙 맛집을 잘가는친구라 순대국 먹으러가자고

했을때 뭐 순대국이 다 비슷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답니다.

그래도 순대국은 제가 좋은하는 음식중 하나라 흥쾌히 따라 나섰습니다.

코로나로 힘든 요즘이지만 그래도 직장인들은 점심은 해결해야하므로 안먹을순 없죠..

줄서서 먹는곳으로 얘기들어서 설마했는데 명성답게 사람이 많았습니다

날도 좀 쌀쌀하고 뜨끈하고 얼큰한 국물에 맛난 순대를 먹을생각하니 참 이런 소소한

행복이 좋네요

사람이 많은지라 좀 기다렸다가 순대국이 나왔어요.맛있어 보이긴했는데 큰기대안하고

순대를 한입 먹는순간 동공지진 일어났습니다 ㅎㅎ

아니 찹쌀순대 많이 먹어봤지만 이 아이는 어쩜 입에 착착 달라붙는걸까요 ㅋㅋ

국물도 입에 착감기는것이 너무나도 맛있었습니다.

정말 거짓말 안하고먹는내내 어떻게 이렇게 맛있을수가 있냐며....계속 감탄만 했네요

순대가 넘 맛있어서 순대 소자 하나추가했네요~

아 정말 예술입니다 ㅋㅋ

 

친구는 가끔 오는곳이라 저에 비해 감흥이 떨어져보이지만 저는 처음인지라 그냥

넘 맛있어서 담에 인천오면 또 꼭 오리라~~다짐을 했습니다

집에 와서 또 생각나서 아 하나만 포장해올껄 ㅠㅠ

오늘같이 기분 꿀꿀한 날엔 순대 포장해와서 소주한잔 하믄 딱좋은 날인데 ㅡㅡ

넘 아쉽네요....

다음에 갈때는 모듬순대랑 순대국 꼭 포장해 오려구요~ 자주가는인천이 아닌지라

가면 또 한끼 맛나게 먹고 와야겠어요~

인천에서는 워낙 유명하다고 하니 타지에 사시는분들 인천가게 되면 꼭 한번 들리세요

절대 후회안하실듯합니다^^

요즘 코로나19 비상에 이제 외출도 꺼려질수 밖에 없는 상황에 걱정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병원에서의 집단감염은 면역력저하상태이거나 기저질환 즉 지병이 있는분들에게는

더욱 취악한듯하여 우려가 많습니다.면역력을 키우고 기관지에 좋은음식이나 항균작용을

하는 음식이나 건강식품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보았는데 예전부터 감기예방에 좋다는

프로폴리스가 떠올랐습니다.향과 좀 강한 맛으로 섭취가 쉽지 않았는데 얼마전 언니가 주고간

프로폴리스 캡슐약이 떠올라 효능이 어떤지 찾아보게 되었네요

 

 1.면역력 강화

독감이나 코로나19처럼 유행성감염시 면역력은 필수로 중요한 사항입니다

평소 면역력이 강화에 힘써야 할텐데요 플로폴리스의 플라보노이드성분이 감기등과 같은 질병에

효과가 탁월하여 예방효과가 좋습니다.

 

 2. 항균,항염작용

프로폴리스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염증완화에 도움을 주는데요

특히나 요즘과 같은 기관지염에 좋으니 꾸준히 복용하면 코로나19예방에 좀 더 효과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비염,구내염뿐 아니라 위염에도 좋다고 하니 항균작용이 뛰어난 식품임이 틀림없는듯 합니다

 

 

3.항암효과

면역력과 항균작용에 관계가 있겠지만 암세포 제거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이는 암세표 성장을 억제해 암진행을 늦춰지는 효과도 있다고 하니 놀라운 효능이네요~

 

이외에도 노화방지,혈관청소, 당뇨등 여러가지 성인병에도 탁월하다고 하니 매일 꾸준히 복용한다면

요즘같은 대유행 감염에도 조금은 안심이 되지 않을까싶어요

기존에는 스프레이형으로 되어 있는것으로 구입해서 가끔 아이들 감기나 목이 아플때 뿌리곤 했는데요

아무래도 쓴맛때문에 복용이 쉽지 않아 캡슐로 되어있는 형태로 복용하니 편하니 좋습니다

당분간은 이약을 열심히 챙겨야 겠습니다

 

외출시 마스크 착용은 본인을 위한 예방뿐만 아니라 다른사람에 대한 에티켓이라고 생각됩니다

요즘 마스크를 안쓰는 사람은 한번 더 보게 되는 현실이 씁쓸합니다.

잘 대처해서 이 위기를 하루 빨리 극복하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ㅠㅠ

아이들과 괌 여행일정 계획을 세워놓고 제일먼저 고민한것이 일반호텔로 갈지

PIC로 이용할지 선택하기가 참 쉽지 않았습니다

금욜저녁출발 3박 4일 짧은 일정인데다가 좋은호텔에서 묶고 싶기에 첫날은 밤 11시

도착스케줄로 가성비 좋은 괌플라자호텔로 잡았습니다.

이곳을 잡은 이유중에 하나가 지하에 편의점이 있어서 편리한것같더라구요

또 무엇보다 워터파크에 대한 미련때문에 ㅎㅎ 아이들이 고학년이 되다보니 슬라이딩이

중요한지라... 괌플라자호텔 숙박시 타자워터파크를 무료로 이용 할수 있어 제일 만족스러웠습니다

 

아침에 워터파크이용하고 오후타임에 돌핀크루즈를 예약한지라 편의점에서 간단한 아침식사후

타자워터파크로 향했습니다.아이들만 놀리고 전 파라솔에 앉아있는지라 안전요원들이 있어 안심이네요

아침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 않았고 슬라이드도 조금 기다리면 탈수 있었어요

 

 

아래쪽으로 내려오면 유수풀이 있습니다. 딱 필요한만큼 크지도 작지도 않은 규모에 알차게 놀수

있는것 같아요

 

전 귀차니즘 발동으로 아이들만 튜브슬라이드 이용하고 2~3시간 빠짝 알차게 놀고

두번째 호텔인 아웃리거로 향했습니다.

 

괌플라자호텔은 시내위치가 정말 좋고 주변에 식당 및 해변도 가까워서 추천합니다

 

케리어 및 짐이 있는지라 사실 걸어갈수 있는 거리지만 더운날씨에 짐을 끌고 아이들과 걷기 자신이

없어 택시를 불렀네요^^;;; 너무도 가까운거리였지만 나름 잘 한일이라고 위안삼았네요 여행은

몸이 편해야 한다며...  2탄으로 돌핀크루즈와 아웃리거호텔도 포스팅하겠습니다^^

괌 여행을 계획하시는분들이 있으시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날씨가 쌀쌀할수록 전날 술을 거하게 먹은날은 어김없이 쌀국수집을 꼭 찾곤합니다.

집에서도 가끔 만들어 먹을만큼 쌀국수 사랑은 늘 꾸준하네요 ㅎ

미금역 주변 쌀국수집은 한번씩 다 가보았는데 오늘은 분짜라임이라고 한번 가봐야지

벼루고 있다가 드디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좀 일찍 가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았는데

분짜라임 쌀국수는 어떤맛일지 참 궁금했습니다.

기본으로 양지 하노이쌀국수와 분짜라임의 대표인 하노이직화분짜를 시켰습니다.

저번에 호매실에 쌀국수집에서 분짜를 넘나 맛있게 먹은기억이 있어 여기도 기대가 되었습니다

특이한건 분짜를 소스에 뿌려서 비벼먹는게 아니라 이곳은 차가운 육수같은것에 면을 적셔먹는방식

이였습니다.맛이 새콤시원한게 꽤 독특했습니다

 

쌀국수는 흔한 육수맛이 아닌 깔끔하고 단백했습니다.아마도 쌀국수 체인점에 익숙해져있는분이시면

다소 민민한맛으로 느껴질수 있을것같아요 저는 워낙에 재료 본연의 맛을 좋아하는지라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한 걸 좋아하는 제 입맛에는 괜찬았습니다

단지 분짜가 기대했던것이 아니라 다소 당황했지만 나름 독특하고 하노이지역의 대표음식일테니깐

식도락 다니는 기분으로 맛나게 먹고 왔습니다.

분위기도 이색적이고 좋았네요~

주말에 친구들과 점심 약속이 있었습니다.분당,광교,동탄에 사는지라 오늘은 동탄에서

모임을 갖기로 하여 동탄사는 친구가 급 검색~ 여자들이 좋아하는 맛집으로 고고~~

겟 201 이라는 분위기 깔금하고 맛도한 엄지 척 ㅎㅎ

동탄 2신도시에는 맛집도 은근히 많이 있는듯하네요.일단 맛도맛이지만 분위기도 모임이나

특별한 날 가도 괜찬을듯 싶을정도로 좋았습니다.

 

대식가도 아닌데도 욕심들이 많아서 이것저것 다 먹고 싶다보니 4개를 시켰는데

3개까지 시킬껄 후회 ㅎㅎ 맛도 있고 양도 푸짐~~ 아까워서 계속 꾸역꾸역 집어 넣었네요

모듬을 시켰는데 샐러드랑 삼겹살,소세지등 맥주안주로 딱~ 그런데 이게 시간이 오래걸린지라

맨 마지막에 나와서 ㅠㅠ 너무도 배가 불러 맛나게 못먹었어요 그래도 삼겹살 너무도 맛있었습니다

 

친구가 먼저 시켜놓은지라 어 이건 웬 짬뽕맛? 햇더니 짬뽕파스타라고 하네요 ㅎㅎ

느끼한 음식들을 잡아주니 하나쯤 시켜먹음 좋을듯해요

여자들이라 샐러드 빠짐 클나죠~샐러드 새우 싱싱하고 무난히 맛있게 잘 먹었어요

숙주와 새우 해산물이 들어간 약간은 매콤한 칠리 해물볶음밥인듯요 주문하고 도착해서

저는 메뉴판 구경을 못했지만 ㅠㅠ 시킨것마다 다 맛잇어서

동탄에 가면 또 가고 싶은 맛집이예용.넷이서 4개의 메뉴 푸짐하게 먹었는데도

7만원대 나오니 가격도 나쁘지 않습니다

전체적인 인테리어가 화이트톤이다보니 음식사진도 인물사진도 잘 나오네요~~^^

 

아무래도 하는일이 전국에서 의뢰가 들어오다보니 그 지역에 가면 꼭 맛집을 찾아서

가보곤 한다.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ㅎㅎ 일하러가는 낙이라고하면 식사로 맛난음식

먹는거인듯하다 일부러라도 가는데 일하러 가는김에 가니 일석이조라 나름 의미를 둔다

오늘은 가까운 수원 ~ 자주 가는곳이지만 갑자기 전참시에 나왔을때 와~저건 꼭 먹어봐야지

했던곳이 문득 떠올랐다. 여긴 점심시간에 줄설것을 예상해 몰리는 시간전으로 가려고 부리나케

오전부터 열심히 일을 마무리했다.. 역시 먹는게 참 중요하다 ㅋㅋ

다음 스케줄이 있기때문에 줄서서 먹어야 한다면 포기할수도 있기에 ㅎㅎ 다행히

일찍 도착해서 빈자리가 보였다.우리가 자리를 잡고 10~15분정도가 지나니 1층이 꽉찻다.

직원이 2층으로 안내하는거 보니 2층도 자리가 있엇구나

암튼 주문을 하고 역시나 이영자 메니저가 자신있게 데려온 곳이라 일단 맛은 보장하지 않을까

라는 기대감에 설레는 맘으로 주문을 하고 기다렸다.

우리는 하나씩 시키기로~ 맛있닭과 맵소 ㅎㅎ 맘같아선 맥주도 시키고 싶었지만

낮술은 자제하기로

하나씩 시킨것이 신의 한수였다..불고기맛과 매콤한 국물이 잘 어울어졌고

닭칼수는 담백하면서도 깊은맛과 불맛이 나서 이집이 역시 맛집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했다.양이 무지 많았다...그래도 배터지게 열심히 먹었다.

양이 많지 않은 나로서는 너무 배가 불렀지만 멈출수가 없었다..ㅎㅎ

 

문득 들은 생각이 영자가 추천하는곳은 일단 양이 많을것같다는생각을 했다 ㅋ

오늘도 맛집 찾기 성공~~^^

 

체인으로 되어있는것같아 또 다른지역에 갈일이 있으면 청춘면가 자주 먹고싶은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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