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신랑이 일이 바빠서 늘 피곤해하여 점심에 낙지를 먹으러 자주 가는 무지개마을쪽 구미동 행복복지센터근처

통통낙지집에서 점심을 먹게 되었습니다.오늘은 날씨도 좋고 일욜점심이라 식사만 하고 들어가기가 아쉬워 근처

카페에서 커피한잔 하려고 두리번거리니 하늘선 한정식집 2층에 마카롱 카페가 있더라구요

별기대없이 들어갔는데 오호~분위기가 색다른게 개성있는 카페네요

여심 취향저격인듯합니다 ㅎㅎ 커피와 같이 먹을 티라미슈를 시켜놓고 인테리어소품들이 많아 찬찬히 둘러보았네요

우선은 넓은창이 오픈되어 있어 실내지만 답답하지 않고 좋았습니다.신랑은 인테리어 소품들이 넘 많아서 정신없다고

하지만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분위기 있듯해요.저는 맘에 들었거든요

쟁반에 꽃이랑 음료가 예쁘게 담아져 나와서 기분좋게 차 한잔했습니다.마카롱은 좀 달듯하여 티라미슈를 시켜보았는데

좀 달달하지만 맛은 좋았어요.다른 테이블도 많이 시켜먹는듯하네요

 

이동네는 맛집들이 몇군데 있다보니 야외주차장이 따로 있고 가끔 외식하러 오는동네인데 카페는 처음 들어왔는데

무척 맘에 듭니다.담에 또 식사하러 오면 맛난 커피와 마카롱 먹어봐야 겠습니다

 

일욜 오후 여유를 느낄수 있는 하루라 이 시간들이 참 행복하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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