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로나 4단계로 외식이 힘들어서 올봄 몇번 다녀왔던 맛집들을 생각하며 리뷰해 봅니다

압구정 우미학이라는곳은 신랑과 4월에 다녀왔었는데요 또 한번 가고싶은곳이네요.가격은 착하진 않지만

분위기나 맛이나 특별한 날 가고픈곳이예요. 고기부터 된장찌개 깍뚜기볶은밥이 다 맛있었던 인상깊은곳이구요

우미학은 고기를 기름튀지 않게 막아서 구워주시고 보온이 되는곳에 올려주어 먹었는데 너무 먹는데 집중하느라 고기를 제대로 못찍었답니다 ㅠ

와인으로 고민하다 시원한맥주와 고기와의 조화도 괜찬을듯해서 시켰는데 넘 좋았습니다 

소스나 찬도 깔끔하게 나오니 기분좋은 식당 우미학이네요~~

안심이랑 등심을 시키고 추가로 채끝등심을 먹었는데 오늘은 안심이 부드럽고 제 입맛에는 좋았습니다

넘 배고프다 먹어서 인지 먹다가 고기는 제대로 못찍어서 아쉽네요 ㅠ 차돌된장찌개는 꼭 먹어야 할듯요

배가 불러도 차돌된장찌개와 볶은밥까지 먹으니 배가 너무도 차서 ㅎ 압구정 한바퀴 신랑이랑 돌고 커피한잔하고

귀가했습니다 .예약하고 방문한지라 창가쪽에 앉아서 신랑이랑 도란도란 얘기하면 맛난 소고기 먹으니 힘도 나고 행복한 시간이네요 

콜키지 프리라 담에는 와인을 사가지고 가기로 했네요..코로나가 빨리 잡혀서 또 방문하는날을 손꼽아 기다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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