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방출장갔다가 찾아낸 수육으로 유명한 맛집 정마담 식당 소개해 드릴려구요

구미와 영월 두군데 일이 있어 새벽부터 출발해서 영월에서 일을보고 올라오는길에 점심은

구미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끔 지방출장을 가지만 구미는 처음이라

젤 먼저 맛집 검색에 들어갔습니다.얼마전 티비에서 수육이 나왔는데 어찌나

땡기던지 ㅋㅋㅋ 이참에 수육타령을 하면서 찾아본 집이 바로 정마담식당입니다

 

 

 

지방 출장을 가게 되면 그 지역의 맛집 찾아가는게 어느새 소확행이 되었네요 ㅎㅎ

크고 화려한 식당보다는 이렇게 신식은 아니지만 그 곳에서 오랫동안 소문난 집이 너무 좋더라구요

지역마다 특색이 있어 반찬이나 소스등 먹는법이 달라 지방색을 느끼게 하는 것들이

즐거움입니다

 

 

수육을 시켰는데 이렇게 보기좋게 세팅을 해주시더라구요 참 같은 맛이라도 맛깔스럽게 느껴집니다

 

여기는 수육이랑 콩나물 비빔밥?이 유명하더라구요 비빔밥은 혹시 몰라 하나만 시켜봤는데

양이 많으신분들은 수육이랑 비빔밥이랑 충분히 드실듯합니다.저는 밥보다는 반찬위주로

먹는지라  양은 둘이 하나만으로도 괜찬았는데  정마담식당 비빔밥이 어찌나 맛있던지

하나 더 시킬까 계속 고민하다가 다욧을 생각하면서 수육과 배추쌈으로 배를 

채우기로 했습니다 ㅋㅋ  

 

 

반찬들도 하나하나 다 맛있었습니다. 쌈중에 배추를 살짝 데친듯한 저 쌈이 수육과 너무도 잘 어울어져서

계산하고 나오면서 배추쌈 어떻게 만드셨는지 물어보앗답니다.아주 살짝만 데치면 된다는말씀을

해주셧는데 집에서 한번 알배기 배추로 시도해봐야겠습니다 ㅎㅎ

수육은 삼겹살부위랑 돼지 귀인지 머리인지 여러가지 종류가 같이 나왔습니다.

돼지머리 눌린거는 많이 먹어봤는데 아무튼 돼지냄새도 안나고 쫄깃하고 식감도 좋고 쌈에 싸먹으니

그 맛이 정말 좋더라구요

감탄사를 연발하며 먹었습니다.먹빵~~투어 너무 좋네요

구미 사시는분들은 유명한 곳이니 아실것같고 이 지역에 가시게 되면 꼭 한번 드시라고

추천 꾹~~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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