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에어프라이어가 대세인듯해요 친구들을 만나도 주부인지라 좋은정보있음

서로 공유하게 되잔아요..친구가 무조건 용량큰거로 사라는 조언에 작은거는 좀

저렴해서 자칫 얘기를 안들었음 3리터로 샀을수도 있었을것같아요

 

워낙 제품도 다양하고 가격대도 달라서 고민했는데 우연히 홈쇼핑에서 걍 저질렀네요

유리컵 사은품에 좀 혹 간것도 무시못하구요^^;;;;

 

색깔도 블루 그린 블랙이였는데 또 색깔로 어찌나 고민을했던지...

그냥 실패안할만한 블랙으로 했지만 블루에 대한 미련은 아직도 있답니다 ㅎㅎ

어쨋든 색깔보다 중요한것은 얼마나 맛있게 잘 구워지냐겠죠

 

이렇게 뚜껑에 온도랑 시간이 나와있으니 조리하기 편리한듯합니다

오자마자 고구마부터 돌려보았답니다 달걀도 구울수 있다고 레시피에 있길래

같이 넣었는데 이건 비추네요..한두개 터지는 바람에 난리가 났었죠 ㅠㅠ

그런데 원리를 보니 예전에 썼던 광파오븐 뚜껑에 뜨거운바람이 나왔던 거랑 좀

비슷하지 않나 싶어요 편리해진건 그건 뜨거운 유리뚜껑을 열고 음식을 꺼내는게

좀 불편했다면 이건 밥솥처럼 열어서 꺼낼수 있으니 디자인도 좋고 훨씬 업그레이드

된느낌입니다

 

40분 200도 돌렸는데 아주 군고구마 마냥 노릿노릿 잘 구워졌습니다.

찜통에 고구마 찌는 수고는 이제 안녕이요 ㅎㅎ

이걸 사면서 10년 넘은 작은 오븐도 걍 처분했구요 안쓰는건 빨리빨리 결정을 해야

살림살이가 좀 편해지는듯합니다 다음엔 피자 감자튀김 닭봉 냉동식품부터

도전해 보려합니다~~개인적으로 아주 만족스럽고 강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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