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괌 여행일정 계획을 세워놓고 제일먼저 고민한것이 일반호텔로 갈지

PIC로 이용할지 선택하기가 참 쉽지 않았습니다

금욜저녁출발 3박 4일 짧은 일정인데다가 좋은호텔에서 묶고 싶기에 첫날은 밤 11시

도착스케줄로 가성비 좋은 괌플라자호텔로 잡았습니다.

이곳을 잡은 이유중에 하나가 지하에 편의점이 있어서 편리한것같더라구요

또 무엇보다 워터파크에 대한 미련때문에 ㅎㅎ 아이들이 고학년이 되다보니 슬라이딩이

중요한지라... 괌플라자호텔 숙박시 타자워터파크를 무료로 이용 할수 있어 제일 만족스러웠습니다

 

아침에 워터파크이용하고 오후타임에 돌핀크루즈를 예약한지라 편의점에서 간단한 아침식사후

타자워터파크로 향했습니다.아이들만 놀리고 전 파라솔에 앉아있는지라 안전요원들이 있어 안심이네요

아침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 않았고 슬라이드도 조금 기다리면 탈수 있었어요

 

 

아래쪽으로 내려오면 유수풀이 있습니다. 딱 필요한만큼 크지도 작지도 않은 규모에 알차게 놀수

있는것 같아요

 

전 귀차니즘 발동으로 아이들만 튜브슬라이드 이용하고 2~3시간 빠짝 알차게 놀고

두번째 호텔인 아웃리거로 향했습니다.

 

괌플라자호텔은 시내위치가 정말 좋고 주변에 식당 및 해변도 가까워서 추천합니다

 

케리어 및 짐이 있는지라 사실 걸어갈수 있는 거리지만 더운날씨에 짐을 끌고 아이들과 걷기 자신이

없어 택시를 불렀네요^^;;; 너무도 가까운거리였지만 나름 잘 한일이라고 위안삼았네요 여행은

몸이 편해야 한다며...  2탄으로 돌핀크루즈와 아웃리거호텔도 포스팅하겠습니다^^

괌 여행을 계획하시는분들이 있으시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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