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용인쪽에 일이 있어 직원들이랑 다녀왔다가 커피애호가인 지인이

소개시켜준 알렉스더 커피 카페가 나더라구요

용인이 워낙 넓지만 그래도 온김에 따뜻한 아메리카노에 케익이 생각나서 들려봤어요~

외진곳에 있는데다가 주변이 농촌?분위기라 이런곳에 이런카페가 있다는게 좀 의아하게

생각되실거예요 그래서인지 더 도특한 뭔가가 느껴지는걸까요?ㅎㅎ

 

 

낮시간이라 사진에서 봤던 조명발은 없었지만 따뜻한 온실로 되어 있는 특이한 건물외부더라구요

알렉스 더 커피라는 간판때문에 커피숍인지 알겠더군요 ㅎ

멀리서 지나가다 봤음 카페라고 생각못했을듯하네요^^;;

 

 

 

알렉스더 커피 집 은 주방이  내부 가운데오픈되어 있어 한눈에 잘 들어오니 직원들은

싫으실수도 있겠지만 ㅋㅋ손님들 입장에선 개방감을 느낄수 있어 좋은것같아요 ㅎ

 

가격이 저렴하진 않지만 이런 유명한 카페들은 가격대가 다 비슷한듯해요

그래도 커피맛이 좋구 분위기 좋으면 웬지 특별한 곳에 와서 힐링하는 기분이라

가끔씩 좀 멀어도 찾아다니곤 한답니다.

저는 저 컵 디자인이 좀 특이해서 사진에 담아봤네요~

 케익가격이 좀 비싸서 패스~ ㅎㅎ 식사를 하고 가서인지 배가 좀 부르기도 했구요

당근케익이 절 부르지만 절제했네요  ㅡ ㅡ ;;;;

 

테이크아웃잔이 아닌 일반컵으로 주문했더니 요로콤 특이하고 예쁜컵에 나오더라구요

나무로 되어 잇어서 뜨겁지 않고 멋스럽고 독특하네요

 

 

 

평일 낮시간인데도 사람들이 좀 잇었구요  천정고가 높고 확트인 넓은 공간이라 좋네요~

 

원래는 아메리카노에 항상 쿠키나 케익을 먹는편이긴한데 가을이 되서 그런지

입맛도는 식성때문에 다욧을 다시 시작해야되더라구요 ㅠㅠ

평생 다욧이라는 말이 맞나봐요...좀만 잘먹으면 늘어나는 뱃살 팔뚝살때문에

늘 고민..좋은곳와서 맘껏먹고 입도 즐겁고 맛난음식들로 행복했음 좋겠는데...

 

가을햇살 좋은날 야외로 잠깐 기분전환 하시고 싶으시면 한번쯤 가볼만 한것같아요~

근처 맛집들도 많으니 식사하고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을 만끽하며 향긋한 커피한잔

좋은시간 보내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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