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이 되면 늘 애들데리고 어디를 가야하나 고민이죠..애들이 커가니 더 갈곳이 마땅치가 않네요..

  방학이 거의 끝나가는데 둘째가 몇달전 다녀왔던 잡월드 또 가고 싶다고 이번엔 친구랑 말고 엄마랑

 둘이만 가고 싶다하니,,,,큰애 학원가 있는시간에 오랫만에 둘이 오붓하게 다녀와 봤네요

 

또 가고싶은 이유중 하나는 음료수를 만들어 먹는 카페가 있었는데 거기가 인원도 적고 계속 자리가

안나서 갈때마다 못하고 왔거든요 이번엔 기필고 하고자 요이땅~~들어가자마자 카페로 고고씽~~

딱한자리 남아서 잽싸게 앉아서 드뎌 카페체험을 하게 되었답니다 ㅎㅎ

 

 

우유같은거를 거품내서 그위에 자기가 원하는 모양을 만들었어요 바나나맛우유라며 맛있어하네요

 

두번째로 체험한곳은 패션스튜디오 홈쇼핑 체험인데요 여아들이 특히나 좋아할듯해요

예쁜드레스를 입고 모델이 되는거거든요 저희딸은 이번엔 홈호스트가 되어서 열심히 드레스를

팔아보았답니다 ㅎ

 

 

몇달전에는 없었던것 같은데 미용실체험이랑 네일아트 체험이 있었어요

역시나 저희아이 네일아트를 넘 좋아해서 당연히 하겠다고 ㅋㅋ

선생님이 설명해주고 서로 돌아가면서 해주는것같아요

나름 예뻤는데 붙인게 금방 떨어져서 아쉬워했답니다

 

 

 

 

 

 

 시간표를 잘 참고해서 시간을 잘 짜야되는데 그게 생각보다 끝나는 시간이 겹쳐지다보니 인기가 많은것은 못하게 될수도 있어요

아무래도 정해진 시간안에 많은것을 체험하고픈 아이들이랑 쫒아다니는 부모님들도 같이 고생이지만 ㅎㅎ 그래도 즐거워하는

모습에 저도 힘을 내게 된답니다

 

의상실또한 꾸미는것을 좋아하고 잘하는 아이들에게 딱인듯해요 여러악세사리를 이용해서 옷을 디자인

하는데 본인의 개성과 감각을 맘껏 발휘할수 있는것같아요

 

 

피자가게 과자가게는 조이를 써야해서 저희딸은 패스했어요~~그래도 인기가 젤 많은듯합니다

 

 

몇달만에 왓는데 새로운것들이 많이 생긴듯해요 꽃집도 있어서 이것저것 하고픈게 많다며...

 

이외데도 택배회사,소방관체험,경찰관 등등 너무 많아서 여러번가도 못하는게 많아요 ㅋㅋ

조이에 집착하는 울딸은 꼭 모아서 기념품으로 바꿔가더라구요

 

공룡체험도 어린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으듯해요

 

한국잡월드는 가격적인면에서도 저렴해서 방학때마다 가곤하는데

유치생부터 초등저학년까지는 즐겁게 체험할수 있는것같아요

고학년이 되면 청소년 체험관이 있는데 그것도 한번쯤은 해볼만하답니다

 

체험이 끝나고 모은 조이는 기념품으로 바꾸는 재미역시 여기오게 되는것같네요

방학때 한번쯤은 와볼만한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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