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맛집 찾아다니며 매장서 식사를 많이 했지만 때가때인만큼 맛집투어는 잠시 쉬고

이젠 배달되는 맛집 찾기에 바쁘네요 ㅎㅎ 아무래도 사회적거리를 두다보니 나도 조심

모두조심해서 빨리 종식되길 바라는 마음이구요

예전에는 배달음식은 한정적이였지만 요즘엔 배달앱도 많이 생기고 아무래도 코로나 영향으로

외식이 꺼려지다보니 집에서 시켜먹는경우가 늘어난것같아요

 

저는 온클를 하는 아이들때문에 저같은 직장맘은 한끼정도는 챙겨놓고 나오기도 버겁다보니

아침은 씨리얼이나 과일 우유 샐러드등으로 간단히 해결하고 점심이나 오후에 온라인수업이

끝나면 싸놓은도식락을 먹거나 배달앱에서 검색해서 좀 맛난 음식들을 가끔 시켜주고 있습니다

브리또를 먹고싶다고 하여 몇번먹었던곳말고 다른곳도 맛보고 싶어 급검색~

판교 삼평동쪽에 위치한 가게인데 수내동인 저희집이 다행이 배달이되서 주문해 보았습니다

요즘 배달급증으로 플라스틱 재활용이 넘쳐나서 문제라고 하던데 여긴 종이포장으로 오니

더 좋네요~

뭐가 입맛에 맛을지 몰라 저도 먹을겸 12인치 브리또(고기종류를 선택할수 있습니다)/타코/깨사디야

종류별로 골고루 시켜보았는데요 역시 아이들은 모짜렐라 치즈가 들어가고 먹기 간편한 퀘사디아가

젤맛난다고 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타코도 맛이 괜찬았습니다. 12인치브리또는 이것저것 많이 들어있는데

부피가 좀 커서 아이들 먹기 좀 부담스러웠네요 ㅎㅎ

그래서 브리또는 못먹고 회사로 가져왔는데 저희 회사 대표님이

보시더니 이거 어디서 사왔냐면서 관심을 ㅋㅋ 드셔보더니 예전에 미국에 있을때 많이 드셨는데

그맛을 거의 살린 맛이라며 또 배달해 달라고 하십니다 ^^

그래서 리뷰가 좋았었나봐요 ㅎㅎ 전 익숙한 맛은 아니지만 깨사디야나 타코는 많이 먹어봐서 전 그게 더

맛있더라구요

 

안타깝게도 매장이 판교위치라 회사인 미금역까지는 배달이 안되는지라 기회가 되면 집에서 시켜서 오후출근시

배달시켜 가져오거나 외근나갈때 매장에서도 식사한번 하러 가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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