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거리두기가 두어달이 넘어가다보니 밀폐되어 있는 공간은 아직까지는 조심해야해서

회사 아님 집에 주로 있지만 주말엔 아이들 데리고 집근처 공원에 나가보기도 합니다

 

며칠전 날씨도 좋고 벚꽃이 만개하여 사람많지 않고 드라이브로 즐길수 있는 곳이 없을까 생각하다가

드라이브길이 이쁜 골드 CC가 생각이나서 가보았네요~

차안에서 즐기는 벚꽃드라이브코스 길진 않지만 나름 가까운곳이라 가볼만 했습니다.

그냥오기가 아쉽기도 하고 약간 출출하기도 해서 예전에 식사하러 갔던 기흥에 오뜨아르라는 레스토랑이

생각났어요 오늘은 레스토랑말고 오뜨아르안에 정원이 있는 카페가 있어 들려보았네요

저 나무가 무엇인지는 모르겠는데 한옥과 은근 어울어지는  개성있는 싸이프러스정원

아마 가보신분들은 한눈에 반하실듯해요 ㅎㅎ

운치있고 뭔가 평화로워서 저도 두번째 방문인데 또 와보니 넘 좋네요~

이곳 카페의 와플이 참 맛나요.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인데 겉은 빠삭~속은 부드럽고 달짝지근한 맛이죠

맛있는 커피와 참 잘 어울어지는 조합인데....코로나로 확~찐자가 되버린 저로서는 이런 맛난 와플도 어

느덧 부담이네요 ㅠㅠ 의지부족으로 홈트레이닝이 안되는 저는 운동을 등록해야만 어쩔수 없이 하는

스타~일이라 하루빨리 예전처럼 운동하고프네요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평일낮인데도 사람들이 밖에 꽉차 있었습니다.오히려 실내 자리는 좀 비어있구요

아마도 저처럼 사람많은곳은 피하고 싶은 같은마음이겠죠?

정원쪽 자리도 듬성듬성해서 옆테이블과 거리가 좀 있어 그나마 마음이 놓이네요^^;;;

비눗방울놀이하는 아이들도 보이고 커플이나 아이들을 데리고 온 엄마들이 많이 보였어요

아무래도 집에만 있을수는 없기에 뛰어놀만한 공간이 필요하겠죠 ㅠㅠ

조심은 해야겠지만 코로나가 빨리 종식되서 일상으로의 복귀의 날이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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