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주가 된지 어언~4년차 들어갑니다...ㅎㅎ 애견카페도 여기저기 다녀봤는데 제가 작년에 수원으로 이사오고 나서

검색해서 방문해보았던 도기라는 애견카페를 소개하고자 하네요~~

광교 경기대 근처에 위치해 있구요 상가주택쪽에 있어서 근처에 식당들도 꽤 잇더라구요

집 에어컨이 문제가 생긴지라 덥디더운 더위를 피할겸 아이스크림 와플과 감자튀김을 먹으러 왔답니다

여기가 좋은이유는 이상하리만큼 편해요 ㅎㅎ 서판교 잔디밭도 잇는 공기좋은 애견카페도 가보고 했지만

웬지 여기는 심심하면 오게 되는곳 같습니다.갈때마다 바뀌는 다양한 강쥐들 오늘은 또 어떤 강쥐들이 있을까하는

기대와 함께 집에서 15분거리인지라 부담없이 갈수 있구요

 

 

 

 

 

글구 도기애견카페 건너편 고기집이 있는데 강쥐를 카페에다 맡기고

맘편히 식사하고 와서 먹방 후식타임 들어가지요 ㅎㅎ

오늘도 돼지갈비와 냉면을 저녁으로 먹고 후식으로 감자튀김와 와플을 들이킵니다 ㅋㅋ

 

 

아이들은 동물을 참 좋아해요 오늘은 웬일로 3~4개월된 아가들이 있더라구요

주인장에게 여쭤보니 3종 접종까지만 맞아도 올수 있다고

저희나라는 좀 기준이 엄격해서 병원서 5차까지 다 맞추고 외출시키잔아요 근데 외국은 3차접종만 한다고 하네요

이렇게 어릴때 사람들과 다른 강아지들을 접하면 사회성이 더 좋아진다구...

또 다시 저희 강쥐의 유년시절을 제가 끼고만 있었던 후회가 밀려옵니다 --;;;

 

 

사실 저희 강쥐는 저의 껌딱지이다보니 일부러라도 사회성을 좀 길러주기위해 오는데 와서도 여지없이 껌딱지이긴해요

그런부분이 젤 아쉬워요..제가 직장맘이다보니 울 강쥐 애기때 이런곳에 보내지 못했던게 후회가 스럽기두 하고요

어쨋든 지금이라도 노력중이긴 합니다.오늘도 주말휴일을 여기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갑니다..

광교 도기카페는 다저트도 맛있고 수원에 사시는 견주분들은 한번 와보셔도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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